USB복구 | 지운 파일을 되살리는 순서와 프로그램 고르는 법

USB복구는 삭제한 직후 USB 사용을 멈추고, 복구 파일을 다른 드라이브에 저장하는 것이 가장 먼저예요.
Windows 10·11에서는 Microsoft의 Windows File Recovery로 USB 삭제 파일을 되살릴 수 있고, 파일 시스템에 따라 모드를 골라 쓰면 됩니다.

USB복구 방법 한눈에 보기
상황쓸 방법
손상되지 않은 NTFS USB에서 최근 삭제Windows File Recovery Regular 모드
FAT·exFAT USB, 오래전 삭제, Regular 실패Windows File Recovery Extensive 모드
파일 시스템이 손상됨PhotoRec (원래 파일명·폴더 복원 안 됨)
화면에서 골라 복구하고 싶음Recuva (성공 보장 없음)
USB가 탐색기에 안 보임장치 관리자·디스크 관리 확인 (포맷은 나중에)

확인일 2026-11-06 · 근거: Microsoft Support Windows File Recovery·디스크 관리, CGSecurity PhotoRec 문서 · 정정 요청

USB 파일 복구, 삭제한 직후에 손을 떼는 게 먼저예요

USB에서 파일을 지우면 파일이 바로 사라지는 게 아니라, 그 자리가 새 파일을 받을 수 있는 빈 공간으로 바뀌어요.
그 사이에 컴퓨터와 USB를 계속 쓰면 새 데이터가 같은 자리를 덮어쓸 수 있어서 복구가 어려워집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빼 간 자리에 새 책이 꽂히기 전이라면 같은 책을 다시 찾을 수 있어요. 새 책이 꽂혀 버리면 원래 책은 돌아오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지운 뒤에는 그 USB에 사진이나 문서를 새로 저장하지 마세요. 복구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위치도 해당 USB가 아니라 컴퓨터 본체 드라이브여야 해요.

휴지통으로 복원되지 않는 파일이 대상이에요. 클라우드 저장소나 네트워크 공유 폴더의 파일은 이 방법으로 복구할 수 없습니다. 문서가 깨져서 안 열리는 경우라면 한글 파일 복구나 엑셀파일복구 글이 더 맞아요.

USB복구방법, Windows File Recovery 명령은 이렇게 써요

Windows File Recovery는 Windows 10과 11에서 쓰는 명령줄 앱이에요.
기본 형식은 winfr 원본드라이브: 저장드라이브: /모드 /스위치 입니다.

USB와 저장할 드라이브 문자 확인파일 탐색기에서 USB가 E:, 저장할 곳이 D:인지 먼저 봐요. 둘은 서로 다른 드라이브여야 합니다.

명령 입력예를 들어 winfr E: D: /extensive /n *.jpg 처럼 입력해요. 드라이브 문자 뒤에 콜론을 붙이고 원본과 저장 위치 사이는 한 칸 띄웁니다.

확인 메시지에 Y 입력복구를 계속할지 묻는 메시지가 나오면 Y를 입력해 작업을 시작해요.

Recovery 폴더에서 결과 확인저장 드라이브에 Recovery_날짜와 시간 이름의 폴더가 자동으로 만들어져요. 그 안에서 파일을 열어 확인합니다.

중간에 멈추고 싶으면 Ctrl+C를 누르면 됩니다. 저장 드라이브가 가득 차면 공간을 확보한 뒤 Resume, Skip file, Abort 중 하나를 고르는 메시지가 나와요.

예시 1 · 졸업 사진 폴더를 지운 지아 씨 (가정)USB가 E:이고 노트북 D: 드라이브에 여유가 있다고 가정해요.
지아 씨는 winfr E: D: /extensive /n *.jpg 를 입력하고 Y를 눌렀어요. 복구가 끝나면 D:에 Recovery_로 시작하는 폴더가 생기고 그 안에 사진이 모입니다.

USB복구프로그램, Regular와 Extensive는 파일 시스템으로 골라요

Windows File Recovery에는 Regular와 Extensive 두 가지 모드가 있어요.
Regular는 손상되지 않은 NTFS 드라이브에서 쓰는 표준 방식이고, Extensive는 모든 파일 시스템에 쓸 수 있는 더 꼼꼼한 방식입니다.

Extensive 모드FAT·exFAT USBUSB와 SD 카드에 흔한 파일 시스템이라 먼저 고려해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어요.

Regular 모드NTFS USB손상되지 않은 NTFS에서 최근 지운 파일에 맞아요. 못 찾으면 Extensive로 다시 해요.

내 USB가 어떤 파일 시스템인지는 파일 탐색기에서 USB를 우클릭하고 속성을 열면 나와요. 모드 표에서도 FAT·exFAT USB는 4GB 미만 예시로, NTFS USB는 4GB 초과 예시로 나뉘어 있습니다.

사진이나 문서만 골라 찾을 때는 /n 필터를 써요. /n *.pdf 는 PDF만, /n *invoice* 는 파일명에 invoice가 들어간 파일을 찾습니다. 확장자 필터를 /n *.jpg /n *.png /n *.docx 처럼 여러 개 둘 수도 있어요. 파일명이나 경로에 공백이 있으면 큰따옴표로 감싸고, 폴더만 지정할 때는 끝에 백슬래시를 붙입니다.

USB 삭제 파일 복구, PhotoRec과 Recuva는 이럴 때 써요

Windows File Recovery로 안 되거나 파일 시스템 자체가 손상됐다면 PhotoRec을 써 볼 수 있어요.
PhotoRec은 파일 시스템이 망가져도 파일 머리 부분의 특징을 보고 파일을 찾는 방식입니다.

PhotoRec은 원래 파일명과 폴더 구조를 되살리지 못해요. 복구 파일이 recup_dir.1, recup_dir.2 같은 폴더에 쌓이니 열어서 내용으로 구분해야 합니다.

찾을 파일 형식은 File Opt에서 고르고, 파티션 전체나 할당되지 않은 공간만 검색하도록 정할 수 있어요. 저장 위치는 복구 대상 USB가 아닌 다른 장치로 잡아야 합니다. USB와 메모리 카드에서도 작동하고 NTFS, exFAT, FAT, ext4 같은 여러 파일 시스템을 지원해요.

화면에서 삭제 파일을 골라 복구하고 싶다면 Recuva가 있어요. 이 프로그램도 복구 파일을 원본과 다른 드라이브에 저장하라고 권하고,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아요. 복구한 파일은 원래 프로그램에서 열어 보고 쓸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예시 2 · 복구 동영상이 5GB인 경우 (가정)복구할 동영상이 5GB이고 저장 USB가 FAT32라면 문제가 생겨요.
FAT32의 최대 파일 크기는 4GiB라서 5GB는 4GiB보다 커 저장할 수 없습니다. NTFS나 exFAT 드라이브로 저장 위치를 바꿔야 해요. 변환이 필요하면 동영상 변환도 참고하세요.

USB 인식 안됨, 포맷하기 전에 장치 관리자부터 봐요

USB가 탐색기에 안 보이면 다른 USB 포트에 꽂아 보고, 그래도 안 되면 장치 관리자에서 오류 코드를 확인하는 순서로 가요.
장치 관리자에서 노란색 느낌표가 붙은 장치를 찾아 속성의 Device status를 보면 오류 코드가 나옵니다.

드라이브 문자가 없어서 안 보이는 경우도 있어요. 디스크 관리에서 USB 디스크에 드라이브 문자를 지정하면 파일 탐색기에서 다시 보입니다. 자세한 순서는 USB 인식 안됨 글에서 이어서 볼 수 있어요.

데이터가 있는 USB는 포맷하거나 초기화하지 마세요. 디스크 관리에서 초기화가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떠도 먼저 복구 사본부터 만들어야 해요. 빠른 포맷은 새 파일 테이블을 만들 뿐 볼륨 전체를 지우지는 않지만, 복구는 훨씬 어려워집니다.

복구를 마친 뒤 깨끗하게 쓰고 싶을 때가 되어서야 USB 포맷 방법을 따라가면 돼요.

USB복구비용, 프로그램을 쓰기 전에 용량과 저장 위치를 맞춰요

복구를 시작하기 전에 맞춰 둘 것은 저장 위치의 여유 공간과 파일 시스템이에요.
복구 파일이 4GiB를 넘으면 FAT32 대상은 피해야 하고, NTFS나 exFAT는 최대 파일 크기가 2^64−1바이트라 걸리지 않아요.

큰 이삿짐을 작은 방에 넣을 수 없는 것처럼, 4GiB가 넘는 파일은 FAT32 USB라는 방에는 들어가지 않아요.

또 하나, 64GB나 128GB USB도 FAT32로 포맷하면 32GB만 쓰도록 만들어져요. 큰 용량 USB를 저장용으로 쓸 계획이라면 포맷 방식을 먼저 정해 두는 게 좋습니다.

예시 3 · 128GB USB를 저장용으로 쓰려는 도윤 씨 (가정)도윤 씨는 128GB USB를 FAT32로 포맷하려 했어요.
FAT32로 포맷하면 128GB 중 32GB만 사용하도록 만들어져서 96GB(128-32)는 못 써요. 복구 파일이 많다면 exFAT나 NTFS를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복구한 파일이 안 열릴 때와 다음에 대비하는 법

복구는 성공을 보장하지 않아서, 파일이 열리지 않을 수 있어요.
복구 파일은 원래 쓰던 프로그램에서 열어 보고 정상인지 확인한 뒤에 쓰세요.

Regular 모드에서 파일이 안 나왔다면 Extensive 모드로 다시 시도하고, 그래도 안 되면 PhotoRec으로 넘어가는 순서가 자연스러워요. 파일이 이미 새 데이터로 덮어써졌다면 복구가 실패할 수 있습니다. SSD에서는 여유 공간이 덮어써졌는지 특히 살펴봐야 해요.

다음에는 중요한 파일을 USB 한 곳에만 두지 말고 컴퓨터에도 함께 보관해 두세요. 인증서처럼 잃어버리면 곤란한 파일은 인증서복사 글처럼 따로 백업해 두면 편합니다. 보관용 문서는 PDF 만들기로 묶어 두는 방법도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USB에서 삭제한 파일을 바로 복구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USB에 새 파일을 저장하지 말고 컴퓨터와 USB 사용을 최소로 줄이세요. 새 사용이 삭제된 파일 자리를 덮어쓸 수 있어요.
복구한 파일을 같은 USB에 저장해도 되나요?
안 돼요. 원본과 저장 위치는 서로 다른 드라이브여야 하고, 같은 USB에 저장하면 아직 복구하지 못한 파일이 덮어써질 수 있어요.
USB 파일 시스템이 FAT32인지 exFAT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파일 탐색기에서 USB 드라이브를 우클릭하고 속성을 열면 파일 시스템이 나와요.
USB를 초기화하라는 메시지가 나오면 눌러도 되나요?
데이터가 있는 USB라면 누르지 마세요. 포맷이나 초기화 전에 먼저 복구 사본부터 만들어야 해요.
PhotoRec으로 복구하면 원래 파일명과 폴더가 유지되나요?
유지되지 않아요. 파일이 recup_dir.1, recup_dir.2 같은 폴더에 저장되니 열어서 내용으로 구분해야 해요.

복구가 끝났다면 파일 정리로 이어가요

되살린 파일은 용량과 형식을 정리해 두면 다시 잃을 일이 줄어요.
아래에서 필요한 작업을 바로 이어서 할 수 있습니다.

PDF 용량 줄이기복구한 문서를 가볍게› MP4 MP3 변환복구한 영상에서 소리만› WEBP JPG 변환복구한 이미지 형식 바꾸기›